city tour bus 로 '천연기념물 된 憉나무' 보러 Go

대산면 북부리 동부마을로 가는 city tour bus이다.
한 인기 드라마에 나온 후 문화재로 재탄생한 '소덕동 팽나무(천연기념물 창원 북부리 팽나무)'는 이 마을의 언덕에 위치해 있다.
city tour bus는 당초 9월부터 한 달간 행사로 운영을 시작했으나 인기에 힘입어 11월 말까지 연장됐다.
팽나무가 있는 동부마을은 드라마의 인기로 인해 요즘 창원에서 가장 유명한 마을로 알려져 있다.
동부마을 이장은 “주민 60여 명이 사는 농촌마을에는 주말마다 1000여 명이 넘는 인파가 몰린다. 주차할 곳이 부족해 농로에 주차하는 경우가 많다."라고 말했다.
창원시 관광과 관계자는 “시티투어버스를 타면 운전과 주차 문제를 피할 수 있다. 덕분에 자가용이 없는 아이를 동반한 주부나 MZ세대 이용자가 많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