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아사다 마오 라이벌전 잇는 '강원청소년올림픽' 한일 라이벌전

2024 강원 동계 청소년올림픽에서 한일 피겨 스케이팅 또한 선의의 라이벌전을 펼치게 된다.
한국 피겨 여자 싱글의 간판이나 다름없는 신지아와 일본 피겨 여자 싱글 차세대 스타인 시마다 마오 둘은 2008년생 동갑으로, 오는 28일에 2018 평창동계올림픽이 열렸던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 피겨 여자 싱글 첫 경기에 나설 예정이다.
신지아는 피겨퀸 김연아가 아끼는 후배이며, 시마다는 어머니가 아사다 마오의 팬이다 보니 '마오'라는 이름이 지어졌다. 그렇기 때문에 이들의 경쟁은 지난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펼친 김연아와 아사다 마오의 라이벌전을 떠올리게 하여 큰 관심을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