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을 위한 배틀..샐러드 vs 샌드위치, 당신의 선택은?

예를 들어, 크루통, 베이컨, 튀긴 양파 등의 토핑을 추가하면 열량과 설탕 및 포화지방 섭취량이 높아질 수 있다. 또한, 샐러드 드레싱도 열량을 높이는 주범이 될 수 있다.
반면 샌드위치는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이 균형 있게 포함되어 있어 적절한 영양을 제공할 수 있다. 특히 통 곡물 빵에 닭 가슴살이나 칠면조를 넣고 채소를 곁들이면 포만감을 오래 유지하면서도 적절한 에너지를 공급받을 수 있다.
미국 앤 틸 뉴트리션 그룹의 영양사 니키 쿨만은 "탄수화물 때문에 샌드위치를 건강하지 않은 선택으로 여기는 경우가 많지만, 적절한 통 곡물, 단백질, 섬유질, 건강한 지방의 조합으로 만들어진 샌드위치는 샐러드보다 더욱 균형 잡힌 식사가 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따라서 건강을 고려할 때, 샐러드와 샌드위치 모두 구성과 재료를 신중히 선택하여 적절한 영양소를 공급받는 것이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