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 후 얼굴 붉어진다면 ‘지방간’ 발병 위험 2.3배 ↑

알코올성 안면홍조는 체내 알코올이 분해되면서 생기는 아세트알데히드가 몸 속에 축적돼 발생하는 증상으로 우리나라와 일본‧중국 등에서 특징적으로 나타난다.
일산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연구팀은 알코올성 안면홍조가 있는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술을 마시면 지방간 질환에 걸릴 위험이 크다는 사실과 알코올성 안면홍조와 MASLD 사이에 특정한 관계가 있음을 밝혀냈다고 설명했다.
알코올성 안면홍조는 체내 알코올이 분해되면서 생기는 아세트알데히드가 몸 속에 축적돼 발생하는 증상으로 우리나라와 일본‧중국 등에서 특징적으로 나타난다.
일산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연구팀은 알코올성 안면홍조가 있는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술을 마시면 지방간 질환에 걸릴 위험이 크다는 사실과 알코올성 안면홍조와 MASLD 사이에 특정한 관계가 있음을 밝혀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