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극단 '입체낭독공원개최'.. 홈페이지 선착순 무료로 한다

금붕어 휠체어는 호연의 쌍둥이 여동생과 열대어와 함께 사는 송지가 자신의 SNS 게시물이 누군가에게 도용당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사건으로 시작되는 연극이다
그는 인터넷 세상에서 두 세계의 교차점을 통해 '인터넷 자아'와 '진짜 자아' 사이를 헤매는 현대인들의 자아정체성을 이야기한다..
말숙과 해미와 눈은 집주인과 세입자로 알려진 말숙과 해미가 서로의 상처를 헤쳐나가는 과정에서 치유되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사람이 아무리 밝아도 자신의 우울증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고 타인과의 소통을 통해 위안을 얻을 수 있는 가능성을 말합니다.
낭독 공연은 선착순 무료이며, 국립극단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