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전 부동산 공급 대책 발표 예정 '3기 신도시 공급 속도↑'

이에 조기 공급과 함께 물량 확대 등의 대책이 도입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지난 21일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초청 토론회에서 “민간공급 해결에 주력 중으로 LH가 해나갈 것"이라며 3기 신도시 공급 속도와 물량에 관심이 쏠렸다.
LH에 따르면 3기 신도시는 총 6곳으로 17만 3000가구가 예정된 공공 공급사업으로 남양주 왕숙, 왕수2, 하남 교산, 인천 계양, 고양 창릉, 부천 대장으로 계획 중이다.
한편, 정부는 부동산 공급 대책과 관련해 민간 공급에 관해 자금 위축을 완화하는 등 주택 건설이 가능한 환경을 조성코자 대책을 개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