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연대, "안전운임 일몰제 폐지 요구+ 총파업 결의 예고"
또한 국토 교통부와 국민의힘에 대한 비판을 제기했다.
화물연대 측은 “기존의 안전운임제 유지와 품목확대에 대한 합의를 뒤집으려는 집권 여당의 시도를 용납하지 않을 것이다. 앞으로 오는 22일 총파업 결의를 위한 조합원 비상총회를 열고 12일부터 총파업 조직을 위한 전국 주요 산업단지와 공장들을 순회하는 선전 캠페인을 벌일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국토교통부는 사업보고와 질의응답을 통해 안전운임제가 시장경제 원칙에 어긋난다는 의견을 일관되게 표명해왔다. 더 나아가 안전운임제가 지속 되더라도 화주책임을 삭제하는 등의 개악을 통해 실질적으로 이 제도를 무력화하겠다는 입장을 고수했다"라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