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에서 설 자리 없던 타바레스, 이적 후 큰 상승세!

결국 그는 한 시즌 만에 자리를 잃었다. 아스널이 여름 이적시장에서 올렉산드르 진첸코를 영입하면서 재설계한 전술은 그와 맞지 않았고 결국 벤치에도 앉아있을 수 없었다.
타바레스는 결국 이적을 추진했다. 아스널은 그가 적은 나이로 성장할 가능성이 충분하므로 그를 임대로 보낸다고 전했다.
그리고 이 선택은 딱 들어맞았다. 타바레스는 프랑스 리그앙 '거함' 올림피크 마르세유에 합류했다. 순식간에 팀에 녹아든 타바레스는 현재 8경기에서 3골을 넣고 있다.
투도르 감독 또한 팀의 상승세를 주도하고 있는 타바레스를 칭찬했다. 감독은 "타바레스는 때때로 그가 얼마나 대단한 선수인지 잊어버린다. 가속이 붙을 때 그를 따라잡기가 정말 어렵다. 그가 그 페이스를 유지한다면, 그는 대부분의 리그 수비수들을 귀찮게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