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궁 태극전사들, 안방에서 금메달 싹쓸이
한국은 22일 광주여자대학교 양궁특설경기장에서 열린 2022 세계양궁연맹 월드컵 2차전 마지막 날 남녀 단체전과 개인전에서 금메달 4개, 은메달 2개를 획득했다. 김우진과 최미선은 남녀부에서 금메달 2개를 획득하며 '골드러시'를 이끌었다.
김우진은 오늘 아침 이우석, 김제덕과 함께 남자 단체전 결승에서 이탈리아를 6-0으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오전 9시 30분 최미선, 이가현, 안산은 여자 조별리그 결승전에서 독일을 5-1로 꺾었고 최미선은 개인전 결승에서 이가현을 6-1로 꺾어 2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