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절 기념행사 재등장, 세습정치에 대한 의지 표출?

아버지의 손을 잡고 있는 모습이 노동신문에 지난 9일날 공개됐다.
이는 김정은 일가의 세습 통치에 대한 정당성을 강화하기 위한 행동으로 분석된다.
아버지로서 김정은의 자애로운 모습 또한 보여줌으로써 포용적인 리더십을 강조했다는 측면도 있다.
실제 후계 내정에 대한 판단은 아직 이르다는 의견이 전문가들 사이에선 대다수를 이룬다.
장남의 존재를 무시할 순 없기 때문이지만, 그렇다 하더라도 김주애가 만약 김정은과 비슷한 담력과 배짱을 지니고 있다면, 장남이 있다해도 후계자의 자리에 오를 수 있다고도 전문가들은 말했다.